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강골마을에 있다. 중요민속문화재 제159호로 지정되었으며, 1800년대 말에 지은 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 문간채 등이 규모 있게 구성되어 있다. 농사를 많이 짓고 사는 사대부집으로 강골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가옥이다. 문간채는 정면 5칸, 측면 단칸인데, 중앙의 한 칸은 문간으로 솟을대문이다. 대문의 왼쪽과 오른쪽에는 온돌방이 여러 개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행랑채로서 머슴이나 일꾼들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동쪽으로 다양한 주련이 걸려있는 사당 겸 서재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이 가옥에서 집주인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관리하는 건물이다. 장독대는 안채의 서쪽에 위치한 광채와 누마루 사이 모퉁이 공간에 있는데, 겨울에 눈이 내려 항아리 뚜껑 위에 소복이 쌓인 광경은 정겨움을 더한다. 집 뒤쪽으로는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앞으로는 연못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한옥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상세정보
- 주차요금 없음
- 화장실 있음
- 입 장 료 무료
- 이용가능시설 한옥 숙박체험
- 휴무일 없음
- 이용시간 10:00~17:00
- 주차시설 있음
- 유모차 대여정보 없음
- 반려동물 가능여부 불가
- 신용카드 결제여부 없음
전라남도 보성군 이번주 여행 날씨
| 날짜 | 날씨 | 강수 | 여행날씨 |
|---|---|---|---|
| 오늘 | 흐림 | 30% | 보통 |
| 내일 | 구름 | 20% | 보통 |
| 7.2 | 비 | 78% | 좋음 |
| 7.3 | 흐리고 비 | 90% | 보통 |
| 7.4 | 흐리고 비 | 70%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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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