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최고의 해안 절경이다. 두무진(頭武津)은 뾰족한 바위가 모여 있는 모습이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0억년 전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규암들이 수억 년 동안 파도와 바람에 꺾여 빚어진 기암괴석들이 바다를 향하고 서 있다. 가히 금강산의 만물상에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린다.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암, 형제바위 등 기기묘묘한 모습의 기암들을 볼 수 있다. 두무진을 둘러보는 방법으로는 유람선 투어와 트레킹이 있다. 두무진 포구에서 유람선을 타면 바닷바람을 가르며 기암괴석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고 바위 위에서 휴식 중인 점박이물범도 볼 수 있다. 트레킹은 두무진의 풍광을 찬찬히 눈에 담을 수 있는 방법이다. 해안으로 이어진 계단을 내려가면 기암괴석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두무진 포구 왼쪽의 해안 자갈길을 따라 선대암까지 가는 데에는 20여 분이 걸린다.
상세정보
- 화장실 있음
- 문의 및 안내 032-836-8088 - 두무진관광유람선/032-899-3510 - 백령면사무소
- 주차시설 가능 - 무료
- 유모차 대여정보 없음
- 반려동물 가능여부 없음
- 신용카드 결제여부 없음
인천 옹진군 이번주 여행 날씨
날짜 | 날씨 | 강수 | 여행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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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맑음 | 0% | 보통 |
내일 | 맑음 | 0% | 매우좋음 |
7.2 | 흐림 | 30% | 보통 |
7.3 | 흐리고 비 | 90% | 보통 |
7.4 | 흐리고 비 | 60% | 보통 |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1026-9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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