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폭포 - 김천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용추는 그 모양이 절구처럼 생겼다 하여 ‘구폭’으로도 불렸다. 지금도 폭포 상류에 구폭이라는 각자가 새겨져 있다. 예부터 마을 사람들은 절구처럼 생긴 폭포 안에 용이 산다고 믿었다. 용은 으레 비를 몰고 다니는 존재라고 여겨 가뭄이 들면 용추에서 기우제를 지냈고, 그 후에는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근처에 와룡암이 자리한 것도 이 용이 승천한 바위라는 믿음 때문이다. 구흘구곡 최고의 풍광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17m 높이에서 쏟아지는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한여름 무더위도 잊게 한다. 잠시 그 아래 앉아 사방으로 튀는 물방울을 맞고 있으면 금세 온몸이 서늘해진다. 피서객들은 물론 웅장한 대자연의 상쾌함을 온몸으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 054-420-6633
  • 이용시간 일출 ~ 일몰
  • 주차시설 가능
  • 유모차 대여정보 없음
  • 반려동물 가능여부 없음
  • 신용카드 결제여부 없음

경상북도 김천시 이번주 여행 날씨

날짜 날씨 강수 여행날씨
오늘 흐림 30% 좋음
내일 구름 20% 나쁨
6.30 60% 좋음
7.1 흐리고 비 80% 보통
7.2 흐리고 비 80% 보통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여행 날씨 정보입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날씨 더보기

경상북도 김천시 주변 추천코스

김천의 산천 수도산과 청암사에 여름여행을 떠나다

김천의 산천 수도산과 청암사에 여름여행을 떠나다

때로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나혼자 떠나는 여행이 운치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청암사 코스를 추천한다. 산 좋고 물 좋은 김천 수도산에는 더위의 ...

코스 살펴보기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합천은 국립공원 가야산 자락에 자리 잡은 해인사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이 있는 고장이다. 해인사로 가는 길에는 홍류동계곡을 따라 해인사...

코스 살펴보기
불심으로 새기고 지혜로 보존하다.

불심으로 새기고 지혜로 보존하다.

팔만대장경은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 때 민심을 모으기 위해 제작되기 시작하여 조선 성종때 완성됐는데 무려 530년을 제작한 것이다. 관람이 허용된 수다라장...

코스 살펴보기
수승대에서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끼다

수승대에서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끼다

절경이 뛰어난 수승대는 거창을 대표하는 명소다. 삼국시대 때 백제가 신라로 사신들을 보내면서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해 수송대로 불렸던 곳이다. 이후 1...

코스 살펴보기

위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24

태그

  • #폭포
  • #자연관광지
  • #자연
  • #관광명소
  • #경상북도
  • #김천시
최종 업데이트: